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행만)는 6월23일 KT와 지리산국립공원의 IT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의 핵심사업인 ‘Enjoy UUbiquitous:유비쿼터스-Park’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지리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스마트한 탐방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KT로부터 Wi-Fi망 설치 및 태블릿PC(아이패드)를 지원받아 국립공원의 주요시설물 내에 무선인터넷 구축 및 모바일 서비스를 활성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KT는 이러한 ‘IT와 자연이 어우러진 지리산국립공원’을 위해 해발 1700m이상인 장터목 대피소 등 지리산 주능선에 위치한 4개 대피소(벽소령. 로타리. 세석)에 Wi-Fi망을 지난 2010년 1월 이미 설치 완료했고. 2011.06 현재 중산리 탐방안내소와 야영장 4개소(백무동. 중산리. 소막골. 내원사)등에 Wi-Fi망을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또한 태블릿PC를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에 무상제공하여 탐방객에게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정병곤 탐방시설과장은 “스마트한 국립공원을 만듬으로써 탐방객들은 보다 편리하게 지리산국립공원을 탐방할 수 있고. 우리 공단과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도 IT기술을 접목한 국립공원의 운영과 관리로 내부적인 업무 효율과 보다 선진화된 탐방서비스를 제공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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