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초등학교(교장 노윤섭)는 6월22일 학교 도서실에서 전교생 27명을 대상으로 국가 안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안보교육은 함양군 최상환 기동대장님의 재미있는 강연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안보교육은 민족수난의 역사와 6.25가 남긴 교훈이라는 주제로 실시되었다. 다양한 동영상 자료와. 기동대장님의 재미있는 강연으로 지난 민족 수난의 역사를 다시 한번 일깨워 보는 시간이었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이 주어져 평상시 전쟁과. 6.25 등에 관하여 궁금하였던 점을 기동대장님께 여쭈어보고. 답변을 들을 수 있어서 아이들이 매우 즐거워하였다.안보교육을 들은 6학년 이준엽 학생은 “평상시에 나라를 사랑에 대하여 크게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 오늘 동영상도 보고. 기동대장님 말씀도 들어보니 정말 우리나라가 소중하고. 앞으로 더욱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하였고. 5학년 김태희 학생은 “전쟁이 나면 너무 무서울 것 같고. 과거에 전쟁 시에 우리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치신 호국선열들의 모습을 보니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러웠어요.”라며 소감을 전하였다.이번 안보교육을 통하여 전쟁과 분단으로 인한 우리 민족의 아픔을 되새기고. 또한 우리나라를 왜 사랑해야 하는지. 우리가 나라를 사랑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안보교육을 통해 느낀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항상 간직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