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하고 29개소 물놀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군은 8월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물놀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소방방재청 점검반이 물놀이 취약지역 안전관리실태를 직접 방문 점검했고 김영득 재난관리과장을 반장으로 이달 말까지 군내 지역별 점검반을 구성. 운영해 취약지역을 점검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수심이 깊은 자연 발생 하천에 대해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설정하고 퇴거 불응 물놀이객에 대한 과태료도 부과해 자기책임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금년 물놀이 기간동안 인명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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