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주최로 개최된 '다문화가정 한국 딸 모국에 편지보내기'공모전에서 함양군의 음정토봉 정보화마을이 사진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6월16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수상식에 함양군 음정토봉 정보화마을의 ANDOY(모국 필리핀. 한국명:김예진)씨의 가족사진이 사진부분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정보화마을 운영진들의 축하를 받으며 한국정보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작은 인종. 피부색이 문제가 아니라 한 가정을 이루는 것은 행복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얼마나 더 사랑하며 사는 것이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함양군에서는 올해 3월 정보화마을센터 두 곳에 다문화가족 화상상봉시스템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글교실. 취미교실 등 프로그램을 정보화센터를 통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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