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16일 함양초등학교(교장 김팔룡)는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 진행 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보다 효율적인 연구학교 운영을 위한 전문가의 지도 조언을 받고자 컨설팅 장학을 실시하였다. 함양초등학교는 지난 2년간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를 운영하며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위한 최적의 교수․학습 환경을 구축하였다. 특히 올해는 이를 활용한 특색 있는 창의?인성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디지털교과서의 현장 적용 및 일반화와 더불어 학생들의 창의?인성 함양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노력들을 전개하고 있다.이번 컨설팅에는 도동초등학교 김철욱 교사와 남강초등학교 최정림 교사가 컨설팅위원으로 참여하였는데. 컨설팅에 앞서 업무 담당자인 문진경 연구부장이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 운영의 특성과 문제점 및 현재까지 실시한 운영 내용과 향후 추진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후 컨설팅 위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연구학교 운영을 위한 환경 개선 및 디지털교과서 활용 교수․학습 방법 개선에 대해 토의하였으며. 컨설팅 위원들의 연구학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운영 노하우와 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철욱 컨설턴트는 “디지털교과서를 바라보는 시각을 콘텐츠에 한정하지 말고 디지털교과서를 운영하기 위한 모든 ICT 도구로 확대하여 연구 활동의 영역을 넓혀 가는 것이 바람직하겠다”고 말했다.함양초등학교는 지난 4월 7일에 교과부 주최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 담당자 협의회에서 교과부의 교과서기획팀장 외 전국 63개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 교장 및 연구 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 사례를 발표하기도 하였는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연구학교 운영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여 차세대 교육의 선두 주자로서 디지털교과서의 확산 및 보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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