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농번기를 대비해 양파수확. 모내기 등 농촌인력부족을 우려하여 6월13일부터 19일간 한시적으로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단 일시 사역 중단했다.함양군은 지난 2월부터 저소득층 및 청년 실업자를 산림사업에 투입하여 고용을 창출하고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환경자원으로 조성하고자 숲가꾸기 사업지. 산불지 등을 중심으로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활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산림바이오매스사업은 7억4천403만4천원의 예산으로 총 50여명을 고용하여 관내 산림에 솎아베기. 임내정리 등을 통해 수집한 산물은 파쇄하여 공원지역 부설 및 어려운 가정의 땔감나누기 등에 사용됐다.본 사업을 시행한 이래 매년 농번기철에 농촌일손에 도움을 주고자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단 등 녹색일자리사업을 일시 중지하여 이들이 농촌일손으로 연결되어 일손 부족한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