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길래)은 6월10일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및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함께 바다 속 생물을 직접 관찰하고 수중생태계를 체험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부산아쿠아리움에서 ‘2011. 함께하는 체험학습’을 실시했다.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71명. 특수교사. 특수교육보조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해양 생물 및 수중 생물 전시의 관람. 터치풀. 해저어드벤처 가상현실의 해저 세계 체험 등을 통해 해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바다의 중요성 및 해양 보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친구들과의 우정을 쌓으며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새로운 체험학습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잠재력을 계발하여 가정과 학교. 지역에서 적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이날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함양초등학생 중 오창환은 “바다 속에 사는 여러 물고기도 보고 재미있는 체험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다음에 또 오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