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창원함양군향우회(회장 박상호)는 지난 6월9일 저녁 창원컨벤션홀에서 300여명의 내빈과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행사를 개최했다.이상섭 고문의 개회선언에 이어 강선식 고문이 이창구군의회 의장. 서춘수도의원. 황태진 군의회부의장. 임재구군의원. 양재생(재부산향우회장). 배종택(재김해향우회장). 선영권(재울산향우회 차기회장). 임갑출(군체육회 상임부회장). 안병명(군축구협회 회장). 홍경태(군행정과장). 거창향우회·산청향우회 회장단 등 내빈과 임채호(도행정부지사). 윤학송(도지사 비서실장). 이상섭. 하명삼. 정춘광. 김쌍돌고문. 박성한(도청향우회장). 김진영(지방경찰청향우회장). 양윤호(전 창원시청향우회 회장). 정영준(안의면향우회장). 임태규(수동면향우회장). 류재응(부산 사하경찰서장). 임대원(직전 향우회장). 임윤용(함양제강 대표) 등 내빈을 소개했다.박상호 향우회장은 참석내빈과 향우들게 큰절로 인사 한 후 다 같아 '함양군 잘 되어라∼ 향우회 잘 되어라∼ 향우님 잘 되어라!' 구호를 선창하고 각계각층에서 고향을 사랑하는 향우들에게 정말 사랑하고 존경한다고 전하고 고향에서 참석한 병곡초등학교 36회 김용춘 회장과 동기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박상호 향우회장은 연석우(중앙고3년). 이창식(창원고3년)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임대원 직전회장. 이임수 사무총장. 허덕한 감사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이병인 기획부회장의 영상물로 편집한 경과보고와 허덕한 감사의 감사보고 및 기타토의 안건에 대한 이임수부회장의 설명으로 통합창원시로 인한 향우회 명칭(재창원함양군향우회)의 변경보고와 승인이 있었다.박상복 화가는 대형 풍경화(함양 상림숲. 산청 대원사 계곡. 거창 수승대) 작품 3점을 행사장 입구에 장식하여 행사장을 더욱 빛내 주었으며 사진보다 더 실감나는 박상호 회장에게 초상화를 증정하였고 백운회(골프동호회)는 향우회발전을 기원하여 제작한 트로피를 이청용총무가 전달했다.2부 행사는 축하무대와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푸짐한 경품행사. 향우인 노래자랑 등 친목과 우정을 다지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재창원향우인들의 위상을 더 높인 화합의 잔치행사의 열기가 여러 면에서 침체된 고향 분위기를 슬기롭게 잠재우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정수 창원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