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식중독예방 관리를 위해 6월8∼9일까지 일반음식점(횟집) 지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기간 동안 대상업소에 대해 영업주 및 종업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조리기구와 식품보관·취급관리. 식품위생법에 의한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작업공정 위생관리 등에 대해 지도 점검했다. 점검대상은 일반음식점 중 어패류 등을 취급하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횟집을 중심이다. 점검은 도마. 칼. 행주 등에 식중독 원인균인 대장균. 살모넬라균 검출 여부를 조사해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방위주의 점검·지도에 나서며 어패류 등 취급 업소는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비브리오패혈증균 등 식중독균 검출여부를 조사했다.한편. 군 보건소 관계자는 "업소점검 및 검사결과 위반업소는 시정조치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 하절기 식중독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오는 10월말까지 식중독 예방 비상근무반을 편성 운영해 식중독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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