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10시. 함양읍 소재 충혼탑에서부군수. 국회의원. 군의회의장·보훈가족·군민 350명 참석함양군은 오는 6일 오전 10시 함양읍 소재 충혼탑 광장에서 제56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이 자리에는 허종구 부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이창구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함양군 보훈단체장. 기관장. 보훈가족. 일반시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순으로 추념식이 진행된다.특히. 함양군은 이날 10시 정각에는 전국적으로 일제히 1분간의 묵념 사이렌이 울리게 되므로 국민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묵념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허종구 부군수는 추념식에서 나라와 겨레를 위해 고귀한 희생을 마다치 않으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영전에 묵념. 헌환 및 분향하고. 귀중한 혈육을 호국의 제단에 바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을 위로할 계획이다.또한. 추념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번영은 한 치의 앞을 가늠하기 힘든 6.25 전쟁의 포격 속에서도 이 땅에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거룩한 희생을 한 선열들이 있었기 때문이다”고 말하고. “이러한 호국 선열들의 후손과 국가유공자를 기리기 위해 함양군은 보훈가족을 예우하고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각종 지원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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