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이상팔)은 6월3일 제16회 환경의 날(6월5일)을 앞두고 다채로운 행사를 함양 상림공원 야외무대에서 가졌다.낙동강환경청은 ‘사람과 숲이 상생하는 아름다운 대한민국’ 건설이라는 슬로건 아래 환경의 날 기념식을 우리나라 최고의 인공림인 천연기념물 154호 상림숲에서 갖고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기념식에는 경남도. 함양군.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공무원과 공공기관 소속 임직원. 시민단체. 학계. 산업계.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환경보전에 공로가 큰 민간인과 공무원에게 대통령(안병주). 환경부장관(정봉균. 이영호). 경남도지사(김태용. 서계석) 등 표창을 수여했다.이날 낙동강환경청은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생활문화의 확산을 위해 행사장 입구에 기후변화 사진전과 함께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을 운영하며. 저탄소 녹색생활실천을 위한 서명운동도 함께 가졌다. 특히 기념행사에 이어 참가자 전원이 참여한 상림 숲 생태탐방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천년의 숨결을 느끼며 상림숲의 아름다움에 감탄을 자아냈다. <김연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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