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마라톤클럽(회장 이성국)이 회원 중 최고연장자인 유영붕씨의 회갑을 기념해 유씨와 함께 경남 의령에서 5월29일 열린 제1회 전국의병마라톤대회에 참가. 하프(21.0975km) 코스를 뛰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유씨는 의사의 권유로 마라톤을 시작한지 5년째다. “병치레를 하던 40대 때 보다 20년이 지난 지금이 더 건강하다. 마라톤만큼 좋은 운동은 없는 것 같다”며 "올해 개최되지 않는 함양산삼마라톤대회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 내년에는 꼭 부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함양마라톤클럽은 약 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주 화.목.토요일 약 12㎞의 새벽훈련을 통해 단련된 체력으로 서울국제마라톤대회. 부산KNN환경마라톤대회. 창원야철마라톤대회. 진주남강마라톤대회 등 매월2회씩 전국에서 개최되는 각종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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