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산악 안전사고가 빈번한 가운데 6월2일 12시20분 지리산 세석 대피소 부근에서 산악인명사고가 발생했다.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송호민)는 12시30분 상황을 접수받고 산림항공구조헬기 FPA605호와 항공구조대원 3명을 급파하여 세석대피소에서 환자상태 확인 후 산림항공구조헬기탑승 30분 만에 무사히 구조하여 산청양수발전소에서 산청소방서 119구급대원 인계 후 구급차로 이송했다.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송호민)는 “오늘 산악항공구조는 함양산림항공관리소 구조승무원과 119구급대원들의 대국민 서비스와 완벽한 임무수행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면서 더불어 “하절기 산행에서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특히 안전 부주의로 빈번한 산악사고가 발생하므로 산행 시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해야 하고 산행장비를 철저히 준비하고 산행수칙을 잘 숙지하여 안전사고 없이 즐거운 산행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자료제공 산림청 항공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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