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천면 금반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 11명이 6월1일 관내에 있는 관공서 현장학습을 위한 나들이를 실시했다. 우체국. 농협. 치안센터를 견학하고 면사무소에 방문한 11명의 꿈나무들에게 한경택 휴천면장은 직접 민원실. 회의실. 면장실 등을 안내하며 면사무소에서 하는 일을 설명했다.휴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대 면장 사진과 1940년대 면사무소 사진을 보고 "커서 휴천면사무소에서 최고로 높은 사람이 될 것"이라고 말하는 아이들의 표정에서 천진난만함이 느껴진다.한경택 면장은 아이들에게 "여러분은 이 나라의 꿈이고 희망이다. 큰 꿈을 가지고 바르고 크게 자라서 이 나라의 주인공이 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