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함양지점(지점장 윤정현)은 지난 5월25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40명. 교사 4명 총 44명을 초청해 삼천포화력발전소 견학 및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아동센터 꿈나무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친환경적 발전소에 대한 이해와 전기가 생산되어 가정에서 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과정 등 전반적으로 전기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오후에는 고성공룡박물관. 항공우주박물관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가 끝날 무렵 함양직원들은 정성스레 준비한 선물 등을 전달하며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밝고 생기 넘치는 아이들과 헤어지기를 아쉬워했다.윤정현 지점장은 "날로 각박해져 가는 사회환경 속에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질 것"을 당부함은 물론 더 나아가 전기에 대한 고마움. 절전의 올바른 인식과 관심을 가질 것을 거듭 강조했다. 또 "지역사회에서 전력사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력사업 홍보활동을 전개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