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함양초등학교 2학년 100명의 환한 웃음. 이 웃음은 함양의 밝은 내일을 상징한다. 5월20일자로 창간 9주년을 맞은 주간함양은 앞으로의 100년. 함양의 미래를 준비하는 신문사가 되고자 함양초등학교 9살 학생 100명을 창간기념 사진으로 선정했다. “당신을 향한 늘 한결 같은 사랑입니다”“사랑하는 고장이 있습니까?” 라는 물음에 “네. 함양군입니다”라는 말을 듣기에 부끄럽지 않는 곳.이런 함양군을 만들기 위해 함께 동참하는 노력을 지금보다 백배. 천배 더하는 신문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왜 함양군을 사랑하십니까? 라는 물음에 산 좋고 물 맑은 청정함양은 우리에게 무한한 사랑을 주기만 합니다. 우리가 받은 이 사랑을 여러분에게 알리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게으름피우지 않겠습니다. <주간함양>이 창간한지 9주년을 맞이했다. 9년 세월동안 한 차례 정간이나 휴간 없이 함양 지역 유일한 대변지요 공기(公器)로서 그 역할을 다하려고 노력해 왔다. 특히 4만여 군민과 30여만 향우들과의 가교역할을 하는데 충실했으며 함양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했다고 자부한다. 이제 본지는 창간 9주년을 맞아 더욱 자성하는 마음으로. 그동안 본지에 쏟아진 독자들의 관심어린 비판과 충고를 겸허하게 귀담아 들으며. 함양 발전을 위해 지자체의 모든 사안에 대한 감시와 견제 기능을 소홀히 하지 않음으로써 지방화 시대를 맞아 정론직필의 위상을 정립하는 지역신문의 기능을 다하겠다는 것을 약속한다. 군민 모두에게 꼭 필요한 신문. 군민 모두로부터 사랑받는 신문. 군민이 하나 되어 화합하는 데 보탬이 되는 신문이 되도록 배가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주간함양신문사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