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원방인력장학회(이사장 허태오)는 지난 5월18일 이사회를 거쳐 마천중학교에 1천72만원을 기탁했다.원방인력장학회는 함양군 마천면 출신인 박경호 선생이 지난 2007년에 10억원을 출연해 이사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정계수 교장선생은 “원방인력장학회에서 그 동안 방과후 학교에 매년 1천800만원의 강사비를 지원했다. 이번에 장학회에서 기탁한 1천72만원을 도서. 방과후 학교 교재. 과학기자재 MBL. 영상현미경을 구입하여 학력향상과 과학실험활동. 독서교육활성화로 창의적인 인재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