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물레방아골 우수 농산물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허종구 부군수와 관계공무원과 업체 대표 등 8명과 함께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미국동부지역 방문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들 해외시장 개척단은 미국동부(뉴욕)등 지역에서 함양군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미국뉴욕 통부지역 최대매장인 한양마트외 3개소에서 판촉전을 연다.이번 행사는 함양 농특산물 함양군과 함양농협이 주관하고. 수출대행사인 NH무역과 수입업체 한성식품 주최로 개최되며. 허종구 부군수를 비롯해 박효백 함양농협가공사업소장. 강신오마천농협장. 김오복지리산새송이버섯영농조합법인. 이청하 푸른농산대표등 해외시장 개척단 일행이 현지민을 대상으로 판촉활동을 펼친다.또한 세계시장의 중심지인 미국 뉴욕. 워싱턴. 버팔로등 농산물 시장을 직접 체험하고. 벤치마킹을 통해 국제적 감각과 안목을 높여 물레방아골 함양 농특산물 해외시장개척 역량강화 및 농특산물 수출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함양군 농특산물 판촉전을 계기로 수입업체 한성식품과 함양군 물레방아골 우수농특산물 수출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해외 판촉전을 계기로 물레방아골 함양 농특산물을 비롯한 가공식품 등 수출물량을 더욱 확대하기 위하여 판촉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함양군은 올해에도 미국. 일본.인도네시아에. 캐나다. 등 세계 10여개 국가에 함양농특산물을 비롯 우수 농특산물 760여톤을 수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