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초등학교(교장 노윤섭) 전교생 27명은 5월 18일~19일(1박 2일) 서울 및 경기도 일원으로 도시 문화 체험 학습을 다녀왔다. 문화적으로 인프라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자라는 유림초등학교 학생들은 1박 2일간 63빌딩. KBS 방송국. 남대문 시장 등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넓은 세상을 보고 겪으며 즐거운 도시 체험 학습 시간을 가졌다.이번 체험학습 일정은 63빌딩 전망대에서 서울의 모습 바라보기. 3D 입체영화 관람. 200여만 마리의 해양생물이 살아 움직이는 대형 수족관 씨월드 둘러보기. 한국방송 KBS 견학홀에서 뉴스 앵커가 되어 보기. 오늘의 날씨 전달하기 등 TV 프로그램의 제작과정 체험하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시장 남대문시장에서 직접 물건을 구입해 보는 등 다양한 경험 활동으로 이루어 졌다.유림초등학교 전교생들은 이번 도시 문화체험 학습으로 견문을 넓힐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자기의 꿈을 키우기 위한 첫걸음을 뗄 수 있는 멋진 여행이 되었으며. 1학년 김현아 학생은 “엄마가 보고 싶었지만 너무 재밌어서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라며 이번 체험학습의 소감을 전했으며 6학년 박어진 학생은 “책이나 TV 속에서만 보던 곳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고 평소에 궁금해 하던 TV 프로그램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 수 있어서 좋은 공부가 되는 체험 학습이었습니다.”라며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