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함양군향우회(회장 백남근)는 지난 5월16일 저녁7시 용산 용사의 집에서 2011년도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백남근 회장 서극성 상임고문 노희식 명예회장 강정구 수석부회장 김옥자 감사 정양현 자문위원장 허정고 상공위원장 조용국 총무위원장 이순정 여성위원장 유성기 外 상임부회장단과 각 읍면향우회장단. 부회장단 이사단 등이 참석했다.백남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 이맘때 회장으로 추대되었는데 감회가 새롭습니다. 지난 1년 동안 15만 재경 향우님들을 위해 노력을 다짐하고 열심히 일을 했다고 자부하지만 부족한 점이 많았으리라 생각합니다. 향우회관을 이전하면서 여러 향우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축구. 골프동우회 등을 활성화하여 향우회장배를 개최하여 젊은 향우님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역대 회장님들께서 이루어 놓으신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잘한 점이 있으면 칭찬도 해주시고 잘못한 점이 있으면 질책도 하시어 나날이 발전하는 본 향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유수연 사무국장의 업무보고가 있은 후 백남근 회장이 의장이 되어 의안심의에서 2010년도 일반회계결산 승인의 건. 2011년도 회관기금특별회계결산 승인의 건. 2011년도 정기총회 개최승인의 건에 대해 토론과 질의가 있었다. 최상렬 서울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