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벼 무논점파 시범사업 연시회가 5월16일 오전 경남 함양읍 용평리 한들 582번지 김상진 농가에서 이철우 군수를 비롯해 쌀연구회 회원. 농업인단체.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함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종성)는 새로운 벼 직파재배기술을 확대 보급하기 위해 5월16일 오전11시 함양읍 용평리 한들에서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못자리 과정을 거치지 않고 볍씨를 논에 직접 파종하는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벼 무논점파 재배기술은 일반관행재배에 비해 노동력이 35%. 생산비 23%가 절감되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또한 품질과 수량에서 차이가 없으며 일정한 간격으로 볍씨를 뿌려서 입모가 안정적으로 확보되어 초기생육이 우수하고 무논상태에서 파종되어 잡초발생도 억제할 있는 장점이 있다.함양군 관계자는 "금년 도비를 5천만원 지원을 받아 16농가 30ha로 시범적으로 추진을 하고 있으며 효과가 우수하다고 입증이 되면 내년부터 점차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