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에서는 5월16일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이 어려운 지역의 화재진화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3천72만원의 사업비로 미분무 소화장비 3대를 구입하여 법화사. 문수사 죽산리 내산마을 화관 3개소에 배치했다.미분무 소화장비 설치사업은 소방서에서 원거리에 위치하거나 소방차량 진입이 불가능한 오지마을. 사찰 등이 그 대상으로 2010년 문화재 보유 전통사찰. 함양중앙시장 등 10개소에 기 배치하였는데 사용법이 간편하고 진화력도 우수하여 화재 예방 효과를 인정받아 올해 추가 대상지 3곳을 선정 추가 배치하게 되었다. 이날 현장에서는 미분무 소화장비 시연 및 올바른 장비 사용법을 전달하는 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화재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