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의 아토피 Zero 공립형 보건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금반초등학교(교장 강효윤)의 특색교육활동이 5월31일(화) 저녁8시50분 KNN방송국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부산 경남 대표채널 KNN(SBS 지역 민방)에서는 8개의 지역 민방과 함께 특집 다큐멘터리 <테마 스페셜>을 방송하고 있는데. 이번 편성에서 자연에서 공부하고 자란 아이들의 건강한 몸과 사고방식을 보여주어 산촌 유학의 긍정적인 면을 알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테마 스페셜-숲으로 간 아이들. 산촌 유학>편을 제작중이다.이를 위해 허민경 PD외 4명의 다큐멘터리 제작팀이 금반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지난 5월 11일-12일 양일에 걸쳐 금반초등학교의 우수 사례를 취재하였다. 2008년 전교생수가 18명까지 줄어들었다가 아토피 제로 공립형 보건학교 운영을 통해 2011년 4월 현재 학생수가 41명으로 증가한 금반초등학교의 사례를 통해 도시를 떠나 자연을 택한 아이들의 건강하고 풍성한 삶을 조명할 예정이다.이날 학교에서는 학교 건물의 친환경소재 리모델링. 방과후 자연치유교실 활동모습. 아토피 숙소인‘금바실 도담채’에서의 생활 모습. 도시 학교생활에서 느낄 수 없었던 농촌 생활의 즐거움 등을 소재로 촬영이 이루어졌다. 전체 1시간의 장편 다큐멘터리 중에서 금반초등학교 방송분량은 20-30분정도 예정되어 있다. 금반초등학교의 이러한 특색교육활동은 공교육의 위상 정립과 함께 폐교위기의 소규모학교를 살리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측면에서 아주 의미 있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