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6일 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는 함양 학생과학탐구올림픽대회에 참가해 자연관찰탐구 부문에서 최우수상(김나연·장명주-5학년)과 은상(이송현·정효빈-5학년)을. 과학실험 탐구 부문에서 은상(김미진·김은수-6학년)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학생과학탐구올림픽대회는 자연관찰탐구 부문(지도교사 박상희)은 지정된 장소에서 각 팀별로 자연에 대한 관찰탐구 주제를 정하고 보고서를 제출해 평가받는 형태로 실시되었고. 과학실험탐구대회는 주어진 실험문제(지도교사 송희진)를 과학적이고 창의적으로 계획하고 실험해 그 결과를 보고서로 제출하는 방법으로 실시되었다.최우수상을 받은 김나연 어린이는 “보고서 하나를 완성하는데 2시간 이상이 걸리는 대회형식이었던 만큼 대회를 준비하는 한 달여 동안 많은 에너지와 노력을 기울였지만 과학탐구 보고서에 대하여 명확히 알 수 있게 되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소감을 말했다.이번 대회는 그 참여만으로도 학생들에게 자연에 대한 과학적인 시각을 갖게 하고 과학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험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게 한다는 점만으로도 의미가 큰 대회였다.한편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은 김나연. 장명주 학생은 오는 6월10일 경상남도과학교육원에서 열리는 경남 학생과학탐구올림픽대회에 함양군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