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5월12일 군청대회의실에서 본청 및 읍·면사무소 기록물관리책임자를 포함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록문화 정립을 위한 기록관리 분야 직무역량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기록관리 역량제고 및 인식전환을 통해 업무를 수행하면서 생산되는 기록의 중요성과 기록관리 절차를 익혀 함양군 기록관리 업무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국가기록원 기록관리교육과 팀장을 맡고 있는 박지태 학예연구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기록관리의 중요성과 함양군 기록관리 현황 및 처리절차를 중심으로 기록관리 전반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효율적인 기록관리를 위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기관에서 생산. 접수되는 모든 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더불어 지식기반 사회에서 투명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록정보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