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자운영 피해>농촌진흥청은 자운영과 헤어리베치를 가해하여 수량(생체량)을 크게 감소시키는 알팔파바구미를 “4월 하순”에 친환경 농자재 “님(멀구슬)+고삼 추출물”로 방제하였을 때 가장 효과적이라 밝혔다.녹비작물은 자원순환형 비료자원으로 화학비료 절감과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재배되고 있다. 하지만 녹비작물의 재배면적 증가와 더불어 해충인 “알팔파바구미”의 전국적 확대는 자운영과 헤어리베치의 안전생산에 큰 걸림돌로 등장하게 되었다. 알팔파바구미 유충과 성충은 자운영과 헤어리베치의 잎. 꼬투리 및 생장점을 가해하여 이들 녹비작물의 충분한 생체량 확보 및 종자생산에 큰 피해를 주는데. 논에서 “알팔파바구미 유충”에 의한 피해가 크게 증가하는 시기는 4월 하순으로 밝혀졌다. ▲ 바구미 유충사진농진청은 알팔파바구미 방제에 우수한 친환경 농자재를 선발하고자 50종의 고시된 농자재에 대한 활성을 검정한 결과. 방제효과가 우수한 4종을 선발하였으며. 이들 친환경 농자재는 주로 “님(멀구슬)+고삼 추출물”로 조성된 것을 확인하였다. 선발된 친환경 농자재를 이용하여 자운영과 헤어리베치에 각각 1회 살포한 결과 4월 하순경 살포 하였을때 방제효과가 약 73~78%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녹비작물 알팔파바구미의 방제적기는 “4월 하순”이라고 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기능성잡곡과 배순도 박사는 알팔파바구미에 대한 방제효과가 우수한 친환경 농자재를 지속적으로 선발할 것이라고 하였으며. 또한 방제효과를 더욱 증진할 수 있는 식물추출물 조합을 선발하여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한 해충의 생력방제 체계 기술개발을 강화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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