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서상면산악회(회장 이상봉)는 지난 4월17일 제12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회원들은 관악산 능선을 경유. 제1헬기장을 왕복하는 간단한 산행을 마치고. 오후1시에 총회장소 사당동 황우촌식당에 180여명의 회원들이 속속 도착. 총회를 시작했다.이상봉 회장은 “재경 서상면산악회가 초대 김태근 회장님의 산악회 창립 정신과 회원들의 친목 도모를 위해 노력한 결과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동참해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전국 최고의 산악회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회원님들의 건강과 가정의 화목을 바랍니다”라고 했다.이어 김태근 초대회장. 전병현 향우회장의 격려사와 김창수 재경 함양군산악회장의 축사가 있은 후. 이상봉 회장은 산행참가 원로회원. 부부. 형제. 자매 회원에 대한 선물을 전달했으며 특히 이순복 총무에게는 개근상을 수여했다. 이어 이번 정기총회 주요 의제인 제7대 회장 및 감사 선출을 위한 토의에서. 본회 제4대 회장을 역임한 맹정호 회원을 임시의장으로 선임. 회장 및 감사 선출을 한 결과 권오상 회원이 추천한 서경필 회원이 만장일치로 제7대 재경 서상면산악회장에 선출되었으며. 감사에는 서환성. 이점애 회원이 선출되었다. 신임 서경필 회장은 수락 인사말에서 “부족한 저를 제7대 재경 서상면산악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향후 2년 동안 우리 산악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서상인의 저력을 모아 멋지고 아름답고 건강한 산악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이어 서상초등학교 제36회 동기회(회장 김영길)에서 마련한 꽃다발을 이상봉 회장과 신임 서경필 회장에게 증정을 끝으로 총회의 막을 내리고 조봉래 서상고 명예회장의 건배제의와 함께 참석 전 회원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제12차 정기총회가 종료되었다.최상렬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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