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예방 표어·포스터 그리기 대회에서 함양초등학교(교장 김팔룡) 오수희. 김은채 학생이 초등부 표어 부문과 포스터 부문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차지했다.함양 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이번 대회에서 함양초등학교는 오수희. 김은채 학생뿐만 아니라 포스터 부문에서 김정연(6학년) 학생이 우수상. 양효경(6학년)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고. 표어 부문에서 박현지(3학년) 학생이 우수상. 이승준(3학년)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하여 전체 수상자 12명 중 6명의 학생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오수희 학생은 ‘재해예방은 당신의 소중한 안전벨트’라는 표어로 최우수상을 차지하였는데 “재해 예방이 얼마나 소중한지 친구들에게 알리고 싶어서 이런 표어를 생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일본 후쿠시마 지진’을 주제로 그린 김은채 어린이의 작품에는 집과 건물이 붕괴된 모습. 전봇대가 무너지는 모습. 기름이 유출된 모습 등으로 지진의 심각성을 나타내었다. 김은채 어린이는 “이웃나라 일본에서 일어난 지진을 보고 지진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느꼈다. 내가 그린 포스터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자연 재해의 심각성을 알고 미리 예방했으면 좋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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