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불법투기를 막기 위해 함양군은 읍내 주요 쓰레기배출지점에 불법투기 단속용 이동식 감시카메라 10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함양군에서는 그간 불법배출 쓰레기 미수거 및 60건 이상의 과태료 부과 등의 강경한 정책을 펼쳤던 만큼 이번 기회에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를 뿌리뽑겠다는 의지로 이동식 감시카메라 설치 운영을 결정했다. 앞으로 쓰레기 불법배출 행위가 많은 지역을 선정하여 유동적으로 이동 설치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불법투기 감시카메라의 설치 운영으로 적발된 2명의 불법투기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단속카메라로 인해 불법투기 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군민 의식을 한 층 더 성숙시켜 줄 것으로 기대했다.그간 종량제봉투 미사용 배출쓰레기에 대한 미수거 정책과 불법투기 행위의 지속적인 단속으로. 함양군 종량제봉투 사용량이 90%이상 급증하는 놀라운 효과를 거뒀고 군민 의식도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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