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에서는 산불피해지. 숲가꾸기사업 현장에서 발생한 산물을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세대에게 연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사회서비스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2월달부터 시행한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단에서 수집한 산물은 수시로 사랑의 땔감나누기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산물은 톱밥 및 우드칩을 자체적으로 생산해 대봉산 생태숲 등 공원지역에 부설하고 있다. 이 행사는 산림에 대한 군민적 이해와 관심을 증진시킬 뿐 아니라 산물수집구역은 산림재해 예방의 효과도 가져온다.군에서는 사랑의 땔감나누기를 위해 읍면사무소를 통해 확정된 대상자에게 총 9톤의 물량을 공급했으며 함양군 산림조합에서는 화물차를 이용해 목재를 대상자에게 무상으로 운반 및 조재해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