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이종원)는 지난 23일 저녁7시 서울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 17층에서 200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배종원 신판수 한윤용 함양군의회 의원 최완식 함양군기획실장 김경두 안의면장 이재덕(서하) 서영삼(수동) 우한성(안의) 유상택(지곡) 재경 각 면향우회장 전성률(함양군) 이종의(안의) 하영만(서하) 서귀문(수동) 김창옥(지곡) 재경 각 산악회장 송원대 안의중학교총동문회장 정규도 본회 명예회장 온도석 안의고등학교장 오택선 안의중학교재단이사장 등 3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다.양점호 총무이사의 사회로 경과보고(유수연 기획이사) 결산보고(정명현 재무간사)에 이어 정규도 명예회장에게 공로패를. 이종의 동문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이종원 회장은 “천리먼길 고향과 서울 인근의 많은 동문님들의 참석에 감사드리며 모교 후원금과 명부발간에 많은 동문님들의 후원에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모교와 본 동문회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리며 오늘하루 동문간의 정을 돈독히 다질 수 있는 정다운 만남의 장이 되시길 바란다”고 했다.온도석 교장은 축사에서 "본 동문회도 그동안 어려운 곡절이 있었는데 지금으로부터 3년 전쯤부터 활성화가 되었으며 동문회가 활성화되면서부터 모교에도 재학생이 늘어나는 등 함께 발전을 하고 있다”며 “동문회의 발전이 곳 모교의 발전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으로 모교에 대한 사랑 잊지 말아 달라”며 학교 동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배종원 군의원은 축사에서 “모교사랑 고향사랑 정신으로 똘똘 뭉친 본 동문회 모습을 보니 참으로 감격했으며 존경하는 선배. 사랑하는 후배. 동문간의 우정이 여러 동문님들 가슴깊이 길이길이 간직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시길 바라며 본 동문회와 더불어 모교도 발전하여 함양의 위상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이종원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과 온도석 교장선생님의 열정으로 나날이 발전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기별 인사가 있었고 교가재창. 신성범 국회의원. 천사령 함양군수. 박성서 함양군의회의장 축전 낭독이 있었으며 정송암 동문의 동문명부발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은 후 축하케익 컷팅을 끝으로 1부 정기총회를 마치고 고양인 동문의 사회로 흥겨운 2부 여흥이 있었다. <최상렬 서울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