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할 100년. 하나된 위성인'이라는 케치 플랜을 걸고 위성 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위성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박종건)가 지난달 23일 모교 교정에서 제13회 동창회(회장 심재현)주관으로 모교운동장에서 동문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주관회기 김태진. 이미연씨가 사회로 정병권사무국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총동창회가 진행됐다.심재현 주관회장은 경향각지에서 모교 발전을 위해 동문이 함께 한 이날. 즐거움을 함께 나눠야 하나 前노무현대통령의 서거로 인해 행사가 일부 축소된 점 양해의 당부와 함께 인사말을 전했다."위성인이라는 이름으로 사회 각계 각층에서 수많은 역할을 하고 계시는 것을 볼 때마다 선배로서. 후배로서 자랑스럽고 뿌듯함을 느낀다"는 심회장은 다시한번 “오늘 행사가 다소 부족한 점이 있더라고 위성인으로 이해해 주시고 사랑으로 감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종건 총동창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이 자리가 엄숙한 분위기에서 애도를 표해야 돼지만 행사의 진행을 차분하게 마칠 수 있도록 당부한다. 비록 역사는 짧지만 동문여러분과 학부모. 사랑하는 새싹들을 올바르게 지도하는 교직원들의 노력으로 명실공히 함양지역의 최고 명문학교로 자리잡게 되었다" 며 "오늘 하루의 만남의 자리는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동심으로 돌아가 서로를 위로하며 격려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심재현주관회장은 조은환 교장에게 모교 발전기금 1.100만원(총동창회 500. 주관회기 600)을 전달하며 동문간의 우의를 다졌다.한편 이날 행사는 故노무현 前대통령의 서거로 인해 일부행사를 대폭축소 하거나 취소하는 등 집행부의 발빠른 결단으로 위성인의 위상을 배가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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