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공무원노조 함양군지부(지부장 김동호) 2009년 정기총회 및 제4대 출범식을 오는 28일 군청 대회실에서 갖는다. 제4대 함양군지부장에 김동호씨는 지난 2월12일 단일부호로 출마해 조합원의 신임을 묻는 투표에서 조합원 442명 중 345명이 참여해(투표율78%) 찬성 335명. 반대 10명으로 97.3%의 지지를 얻어 재선임 됐다.한편 함양공무원노조는 ‘부정부패척결. 공직사회 개혁’의 기치아래 2002년 출범. ‘조합원을 주인으로. 민생민주행정 실현’을 목표로 삼고있다. 특히 2006년 공무원노조 특별법 시행 이후 나눠졌던 공무원노조가 전국공무원노조. 민주공무원노조. 법원공무원노조가 통합에 합의. 금년 10월 통합선거 이후 12월 출범할 예정이다. 통합이후 15만명의 거대조직으로 탄생될 공무원노조의 역할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