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가 반드시 진보는 아닙니다. 그러나 때로는 변화가 생활의 청량제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변함없는 사랑은 우리에게 안도감과 행복감을 느끼게 만들어줍니다. 그러나 변함없는 환경은 경우에 따라서 우리에게 권태감과 무력감을 가져다주기도 합니다.그래서 하나님은 자연을 계절별로 아름답게 업그레이드해 주시는 모양입니다. -이외수 소망상자 '바보바보' 中에서-'이외수의 세상보기'는 작가 이외수 선생이 주간함양신문의 지면을 통해 그동안 발간된 선생의 작품을 발췌. 게재토록 허락함에 따라 메시지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