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산림조합(조합장 이창규)이 지난 12일 현지에서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천사령군수를 비롯 박순근 前산림조합장. 임업휴게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유통센터는 백천리 1055번지 일대 14.847㎡부지에 저온저장고 및 작업동 920.65㎡를 지난 2008년 1월31일 착공했다. 총사업비 953.752천원(국비 428.000천원. 군비 171.200천원. 자부담 354.552천원) 소요됐다. 임산물유통센터조성공사는 총 공사비 1.031.612천원(국비 500.000천원. 군비 200.000천원. 자부담 331.612천원) 소요됐다. 또 사무실 및 회의실과 창고 등 1.167.84㎡(약354평) 건물을 지난 1월10일 완공하면서 명실공히 지리산 일대 임산물을 책임지게 됐다. 이창규 조합장은 “조합과 조합원의 숙원사업인 유통센터를 건립함으로써 지리산 일대에 생산되는 모든 임산물을 수매. 공급하는 역할을 통해 생산농가의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합원도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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