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심는 뚝심구청장 노재동 서울 은평구청장의 출판기념회가 지난 9일 오후2시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있었다.책 '땀으로 가꾼 은평 그 8년의 이야기'에는 노재동 은평구청장의 8년 구정생활의 모든 것이 담겨있다. 나무 한 그루 돌멩이 하나 그 어느 하나도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는 은평에 대한 기록과 노 구청장이 지키고자 했던 신념과 현장에서 당면한 상황에 어떻게 대처했는지 자세히 담겨있다.출판기념회에는 이기택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이재오 전 한나라당 최고의원. 진수희 국회의원. 박계동 국회 사무총장. 김기성 서울시 시의회의장. 양대웅 서울시 구청장협의회장 등 정부관계자와 천사령 함양군수. 재경함양군향우회 노희식 회장. 정종규 원로고문. 서극성 상임고문. 강대인 명예회장 등 많은 향우들이 참석했다. 또한 이명박 대통령. 윤중현 기획재정부장관. 현인택 통일부장관. 이만의 환경부장관. 전재희 보건복지 가족부장관. 박재완 국정기획수석은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노재동 은평구청장은 회고록에서 "각종 제약에 묶여 불모지나 다름없던 곳에 고품격 주거문화를 탄생시킨 은평뉴타운의 감동. 온갖 악취와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불광천에 푸른 물길을 틔우던 날 느꼈던 가슴 벅찬 기쁨. 지방재정을 확보하고자 동분서주하며 뛰어다녔던 일. 부족한 예산을 쪼개어가며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밤잠 설쳤던 날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간다"며 한계라 느끼며 주저앉고 싶었을 때도 한두 번이 아니었지만 그때마다 자신을 일으켜 세운 것은 47만 은평 구민들의 성원이었다고 전했다.또한 "47만 은평구민의 마음 속에 희망이라는 씨앗을 심어주고 싶다. 열심히 씨를 뿌렸고 그 고심의 씨앗들이 충실히 자라 오늘날 하나 둘씩 결실을 맺고 있다. 그 결실의 과정들이 우리 은평의 앞날을 가름하는 희망의 메시지로 읽혀진다면 그보다 더 행복한 일은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출판기념회에서 만난 노 구청장은 “무언가에 미친 듯이 도전하면 안 되는 게 없으니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 분명 희망찬 결실이 있다”고 전하고 더불어 책의 출간을 위해 애써주었던 관계자들과 든든한 지원자인 아내. 가족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상렬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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