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권리 여론형성. 참언론함양우체국장 정호철▲ 함양우체국장 정호철존경하는 주간함양 독자여러분. 군민여러분. 출향인 여러분!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댁내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지금 함양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플로리아 페스티발 등 다양한 행사로 다채로운 5월을 맞고 있습니다.이러한 때에 함양의 대표적 지역 언론인 주간함양의 창간 7주년을 맞이하여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그동안 주간함양은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지역의 올곧은 언론으로서 군민의 알권리 충족과 건전한 여론형성. 비판과 감시. 홍보와 계도 등 언론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왔습니다. 이것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식견을 바탕으로 한 김윤세 대표님의 발행인 칼럼에서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또한 주간함양신문은 단순한 신문의 역할에서 벗어나 지역을 떠나 있는 출향인에게는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마음의 안식처. 그리운 고향 소식을 전해주는 메신저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지역문화 창달과 사회 소외계층에게 희망과 용기의 전하는 데도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특히. 주관함양이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함양의 명산 산행 - 개인적으로 우리직원들과 함께 참여한 경험이 있음-은 지역의 자연과 문화유산에 대한 애정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이와 같은 주간함양의 지역사회 발전과 통합을 위한 노력처럼 함양우체국도 지역과 함께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 지역 우수 특산품을 전국 3.600여 우체국망을 통해 판매하여 전년기준 연간 4만건에 15억여원의 매출실적을 거두었으며 연간 22만건의 택배 취급으로 지역농산물의 판매유통에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국가기관으로서의 신뢰와 안정성을 바탕으로 우체국 예금수신고 800억 달성과 우체국보험 가입고객 16.700여명을 확보하여 지역민의 가계 생활안정과 각종사고 및 위험 대비에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또한 사회 소외 계층과 함께하는 우체국을 만들기 위해 불우이웃 자매결연사업. 장애인 암 치료비 지원 및 장애인 목욕탕 봉사. 소년소녀가장 돕기. 집배원 365봉사단 일손 돕기. 노사합동 사랑실천 경로당 방문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우체국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끝으로. 주간함양이 지금까지 일궈낸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경제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 주고. 더 좋은 기사와 비판정신으로 보다 질 높은 신문. 더욱 많은 독자들이 찾는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적 신문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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