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적 대응으로 미래사회 리드하시길함양경찰서장 박종환 ▲함양경찰서장 박종환상큼한 아카시아 꽃향기와 더불어 싱그러운 신록이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먼저 우리 지역의 정론지 주간함양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영국의 생물학자 찰스다윈은 150여년전 '종의 기원' 에서 지구상의 동식물은 진화를 거듭하여 왔으며 주어진 환경 속에서 생존 경쟁을 벌이게 마련이고. 환경에 적응한 것은 살아남고 그렇지 못한 종류는 도태 당하고 만다는 적자생존을 주장하였습니다. 이 학설은 많은 이론에 적용되어 현재에도 잘 인용되어지고 있습니다. 현대 사회는 흔히 지식 정보화사회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적자생존의 시대를 지나 정보가 빠른 개인이나 기업 및 국가는 성공하고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고 도태될 수밖에 없는 시대가 다가온 지 제법 오래 되었습니다.또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부의 미래'에서 21세기는 속도의 충돌이 일어나고 있다고 했습니다. 같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변화의 속도가 빠른 기관이 있는가 하면 변화의 속도를 느끼지 못하고 우물쭈물하고 살아가는 조직에게 강한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습니다.주간함양신문은 더 빠르게 변화고 새로운 지식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므로 인하여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와 미래사회를 선도하고 리드하는 지역의 정론지가 되시길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