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가자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재경 안의중·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정호현)는 지난달 26일 마포구 공덕동에 있는 서울여자고등학교 운동에서 제11회 재경안청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33회 주관으로 27회 졸업생부터 37회 졸업생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체육대회에는 이기원(9회)안중총동문회 전임회장. 정송암(9회) 재경안중고문. 이종의(11회) 재경안의산악회장. 이종원(11회) 안의고등학교총동문회장. 신판수 함양군의원. 우한성(16회) 재경안의면향우회장. 김도성(16회) 재경안의면향우회수석부회장. 염정섭 안의면체육회장. 송원대(20회) 안의중총동문회장. 박종환(21회) 함양경찰서장. 최완식(22회) 함양군기획실장. 고명호(23회) 안의중학교장. 이종찬(27회) 안의면부면장. 송석만(28회) 재경안의FC축구클럽회장. 각 기수 동문등 300여명이 참석했다.33회 주관기수 신국제 총무의 사회로 최병희 명예회장의 개회선언이 있은 후 주관회기 33회 오창환 회장은 "많은 선후배님들의 참석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처음 치르는 행사라 많은 것이 부족하겠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성의껏 준비를 했으니 오늘하루 심신을 단련할 수있는 단합의 한마당 잔치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이어 송석만 본회 운영위원장이 최병희 명예회장에게 공로패. 김상영 직전총무. 박동실 안청카페지기 이준현 전년도 주관회기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호현 안청회장을 대신해 최병희 명예회장은 "본 행사를 준비한 33회 주관회기 동창들의 노고에 감사의 박수를 보내며 이런 체육행사를 통해 동문 상호간에 친목을 다지고 화합하여 모교와 함께 나날이 발전하는 본 동문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송원대 총 동문회장. 박종환 함양경찰서장. 고명호 안의중학교장의 축사 및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금년도 안의중학교 심진축제 주관회기 31회 이종민 회장은 “주관회기 동창 모두가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알차게 준비를 했으니 8월 첫째 토요일과 일요일 많은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이날 체육행사에서 축구 31회. 족구 28회. 단체줄넘기 35회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축구 결승전에 앞서 창단 후 첫 공식경기를 가진 재경안의FC축구팀(초대회장 송석만)과 주관회기 33회의 친선경기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