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령 유치원(원장 우영혜)은 지난달 28일 경남 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다녀왔다.장대한 공룡엑스포장은 유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무엇보다 다양한 공룡캐릭터를 이용하여 공룡과 인간을 해학적으로 표현해 놓은 백악기 공룡관은 어두운 실내를 따라 공룡들의 거대한 울음소리를 들으며 백악기 시대에 살았던 여러 공룡들을 체험 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원생들은 백악기 시대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엑스포 주제관을 둘러보며. 국내 최대의 길이를 자랑하는 미끄럼틀(114m)을 타고 내려와 푸른 당항포만을 감상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