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네트워크(회장 이창구)는 지난달 28일 민간자원 연계 활성화 계획 '하나 더 나눔 운동'3호점·4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영신식품(3호점)과 늘봄가든(4호점)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각각 밑반찬 지원과 저녁식사 대접을 내용으로 하는 하나 더 나눔 협약서에 서명하고 하나 더 나눔 현판을 달았다. 이로서 지난 3월 23일 현판식을 가졌던 양우연 케이크하우스(1호점)와 여정 서예학원(2호점)에 이어 총 4개 단체가 하나 더 나눔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하나 더 나누자'는 취지로 시작된 이 나눔 운동은 지역주민들이 지역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특히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불우이웃들과 김치 한포기. 연탄 한 장이라도 함께 나누자는 데 의의가 있다. 하나 더 나눔 운동은 누구나 원하는 양만큼 기탁할 수 있고 후원을 원하는 지역주민은 연중 함양네트워크(☎964-2006)로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