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 고황제의 후손인 전주이씨 대동종친회 함양분원(분원장 이방환)이 지난달 28일 오전 목화예식장에서 제3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종친간의 우의를 다졌다.조선조 태조를 시조로 후손들이 함께 한 이날 총회에서 그동안 종친회의 활성화를 위해 공로를 아끼지 않은 이강택 고문과 이종제 감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2008년도 사업보고와 세입 세출의 승인의 건 등을 심의하고 2009년도 사업계획안을 논의했다.이방환 함양 분원장은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대동종친회 총회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고를 아끼지 않은 종친들을 보면 이씨조선 후손들답게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다”며 “자랑스런 선조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훌륭한 후손들이 국가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있는 종친들이 많다. 앞으로도 종친의 각종 행사에 많이들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전주이씨 종친회는 지난해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홍릉과 유릉을 참배하고 돌아와 태조 고황제 탄신 673주년 다례제향 등을 다녀오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 올해는 1학기 장학생 및 포상대상자를 선별해 대동회에 추천하여 수상이 되도록하는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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