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을 넣으세요20여일의 짧은 시간동안만 맛볼 수 있는 지리산 마천 옻순이 채취에 들어가면서 미식가들의 미각을 돋우고 있다.함양군 마천면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옻나무 재배 주산지로 152농가. 182ha에 걸쳐 옻나무를 생산하고 있다.옻나무작목반장인 동민호씨는 “4월말에서 5월초에 생산되는 옻순은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가 좋다. 옻순은 고소하고 특유의 향과 맛으로 인해 한번 입맛을 들이면 끊기 힘들 정도라 대부분 예약 주문에 의해 거래된다”고 말했다.또 동민호 작목반장은 마천에서 생산되는 옻나무는 옻순에서 11톤 3억2천만원(kg당 8천원)수입과 옻액. 옻껍질 등에서 9억1천만원의 수입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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