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휴천면 목현리에 거주하는 장연지(함양제일고1학년) 학생이 급성 백혈병으로 서울 현대아산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에 있다. 골수 이식과 항암 치료를 앞두고 있으나 엄청난 병원비에 치료를 엄두도 못 내고 있는 실정이다. 다행인 것은 오빠의 골수가 맞아 장연지학생의 건강회복을 기다리고 있다. 연지의 아버지는 4년 전 뇌출혈로 쓰러져 현재는 거동이 불편한 상태로 집에서만 생활하고 있으며 어머니가 경제상황을 책임지면서 일일 노동으로 근근히 생활하다가 현재는 학생의 병간호를 위해 병원에서 생활하고 있다. 본지를 통해 장연지 학생의 딱한 사정이 알려지자 지역 각 계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후원계좌 (농협 889-01-006572 함양제일고등학교)♥연락처 함양제일고등학교 963-2488∼9 ♥도움을 주신분: 박성호 20만원. 정정숙 62천원. 김창한 10만원. 호텔프리마 10만원. 옥동교회 40만원. 박재민가족 10만원. 위성초학생 및 교직원 109만원. 수동중 9만원. 이진성 3만원 (정정-지난호에 나간 성민보육원 110만원 중 50만원은 성민영아전담어린이집직원일동)♥개별적으로 직접 전달하신 분들도 연락을 주시면 기재해 드립니다. 금반초등학교 21회 동기회(회장 박환범) 300만원. 휴천면 공무원 출신의 모임인 법화회(회장 여운보) 20만원 <5월1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