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 2차 신청을 8월2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5등급 경유차로, 사업 공고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함양군에 등록된 차량이다. 부착 장치에 따라 246만 원에서 649만 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총 지원액의 10%만 자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경우 신분증과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해 함양군청 환경정책과를 방문하면 된다.
군은 저감장치를 부착해 저공해 조치를 완료한 차량은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되고,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등 운행 제한 단속에서도 제외된다고 설명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