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드림스타트는 8월13일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맛있는 손맛, 행복한 한끼’ 요리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자립심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요리 강사의 지도로 재료 손질부터 돈까스 튀김, 신선한 재료를 활용한 소시지 만들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아동들은 협력하며 요리법을 배우고, 완성된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성취감과 음식의 소중함을 느꼈다. 조리 과정에서는 위생 관리와 안전 수칙 교육도 병행해 건강하고 안전한 요리 습관을 익히도록 했다.
함양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맛보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취약계층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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