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지곡면(면장 박윤분)은 8월13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지 주변과 소재지를 중심으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 청소년지도위원,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해 여름방학과 휴가철에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관광지 인근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예방 활동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홍보물을 상인과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박윤분 면장은 “여름 휴가철은 평소보다 유해환경 노출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지속적인 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곡면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민·관이 협력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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