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생활개선회는 8월12일 오후 2시 함양군 농업기술센터 1층 회의실에서 임원진 60여 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과제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임원진들이 탄소중립의 개념과 중요성을 명확히 이해하고, 일상생활과 농업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생활개선회는 농촌 여성 학습단체로서 지역 농업 발전과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기후변화 대응 실천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
생활개선회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며 “지역사회 탄소 감축과 친환경 농업 실천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 참여가 지역 농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원과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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