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회(의장 김윤택)는 8월11일 인산가 연수원 강당에서 열린 (사)한국여성농업인경상남도연합회 주관 ‘여성농업인 지역핵심 리더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육은 8월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됐으며, 경남 각 시·군에서 4명씩 총 80명의 여성농업인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행복한 노후와 문화적 소통전략 ▲농업인이 알아야 할 농지법 ▲여성농업인 조직 활성화 방안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김윤택 의장은 “이번 교육이 ‘어제보다 오늘 더 행복하게’라는 주제처럼 모든 분께 활력과 긍정적 변화를 안겨주길 바란다”며 “알찬 배움과 교류를 나누고 함양의 자연과 인심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양군의회는 여성농업인을 비롯한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지역 발전의 중요한 동력으로 보고,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업인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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