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영 함양군수가 백전면 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꼼꼼히 살폈다.   함양군은 진병영 군수가 8월6일 백전면 백운·대방·대안마을을 차례로 방문해 ‘찾아가는 마을 간담회’를 열고, 주민들과 생활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 밀착형 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각 마을별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주민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군정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운마을에서는 농기계 보관창고 설치와 마을회관 증축 등 시설 개선 요구가 나왔으며, 대방마을은 정자 보수, 진입로 및 호안 정비, 아스콘 포장 등 생활환경 개선과 관련한 의견이 제시됐다.   대안마을에서는 약 60억 원 규모의 농어촌도로 확장·포장 공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용수로 및 하천 정비 등 대형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진 군수는 이 자리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경노모당 운영비 관리 방법 등 주민 실생활에 밀접한 사항을 직접 안내했으며,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무더위 쉼터 활용과 자연재난 행동요령 준수도 당부했다.   진병영 군수는 “주민 여러분이 직접 말씀해주신 건의사항을 세부적으로 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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